애플, 아이폰5 드디어 12일 공개? ‘12와 그림자 5’ 그려진 초청장 발송 ‘기대된다’
IT/과학 2012/09/05 13:52 입력 | 2012/09/05 14: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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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12일 ‘아이폰5’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 폭스뉴스 등 미국 유력 언론들은 애플이 12일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며 언론사와 애널리스트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초청장 내에는 행사 내용과 관련한 내용은 없지만 초청장 상단에 ‘It's almost here’라는 문구와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고, 행사날짜인 ‘12’와 12 그림자 형태로 숫자 ‘5’가 적혀져 있다.



또한, 앞서 샌프란시스코의 예바부에나센터는 애플이 주요 제품을 발표 할 때마다 이용했던 장소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언론들은 오는 12일 애플이 ‘아이폰5’를 공개하는 것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다.



아울러 IT 블로그, ‘아이폰5’ 프로토 타입 영상 공개와 액세서리 판매점들의 ‘아이폰5’와 관련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점을 들어 아이폰5에 대한 예상을 함께 내놓고 있다.



예상되는 아이폰5의 화면은 기존 기기 화면(3.5인치) 보다는 커진 4인치이며 알루미늄 소재의 일체형 디자인에 두께가 얇아지고, 4세대 무선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을 사용하며 애플의 최신 OS인 iOS6를 운영체제로 사용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날 12일 일명 ‘아이패드 미니’로 알려진 7인치 아이패드를 공개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보였지만, 이는 10월에 별도 행사를 할 것이라는 분석이 압도적이다.



한편, 애플은 12일 ‘아이폰5’를 공개한 후 21일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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