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카시장 깜놀할 차세대 디카 '안드로이드OS 탑재한 갤럭시 카메라’
IT/과학 2012/08/28 19:19 입력 | 2012/08/28 1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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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러팝

지난 ‘CES2012’에서 폴라로이드에서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폴라로이드 ‘SC1630’을 선보인 삼성이 오는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IFA2012'에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디지털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카메라'는 갤럭시 S3와 같은 4.8인치 터치스크린 액정에 1600만 화소 센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OS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성전자가 디지털 이미징 사업부 인력 30%를 무선 사업부로 옮긴 것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무선 사업부가 출시하는 카메라에 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 된다. 지난 1월에는‘삼성 갤럭시 카메라’를 상표등록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카메라 출시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



미국 특허청에 상표등록된 '갤럭시 카메라'는 카메라/캠코더라는 제품 유형이 아닌 스마트폰 제품유형으로 명시가 되어있다. 단순한 카메라가 아닌 안드로이드OS와 스마트폰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카메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 카메라의 활용성은 다양해 질것으로 보인다. 1600만 화소로 찍은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4G LTE망을 이용해 SNS와 유투브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카메라와 결합된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효과로 사진촬영이 가능해진다는 점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메라 기능을 극대화 하기위해 음성통화 서비스는 불가능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갤럭시 카메라’는 ‘IFA2012'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8월30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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