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화영 언급 “악의적으로 지낸 적 없다” 해명, 누리꾼들은 “이제 관심 끄자”···
연예 2012/08/14 11:13 입력 | 2012/08/14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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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데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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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소연이 탈퇴한 화영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연은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하다보면 재미로서 주어지는 상황도 있고 가려진 부분이 많은 건데 편집을 해서 올린 걸 보니 누가 봐도 정말 그럴싸하더라. 너무 놀랐고 마음이 아팠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소연은 화영과 사이가 안 좋았냐는 질문에 “(화영이) 나한테 서운한 부분은 있을 수 있다. 내가 그 동안 언니로서 나도 모르게 못해준 게 있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절대 악의적으로 지낸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특히 ‘티아라 사태’의 시발점이 된 SNS 파문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그렇게 표현한 것은 우리가 잘못했다. 그게 너무 확대돼 모두가 상처받았다”며 “마음이 아프다. 얼마 전만 해도 다 같이 연습실에서 같이 지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소연이 화영을 언급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과적으로 화영이 탈퇴를 했으니, 이유가 있었겠지”, “솔직히 아이돌한테 인간성까지 바랄필요는 없지 않나? 이제 그만 관심 끄자”, “차라리 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를 했으면 그나마 좋은 마무리가 됐을 텐데...”,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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