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의 몸무게가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무한걸스 시즌3’ 녹화에서 ‘올림픽 특집 태릉 선수촌’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한걸스 멤버들이 레슬링의 체급을 나누기 위해 몸무게를 측정했다.



이중 김신영은 몸무게 측정에 불만을 가진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숙연한 표정으로 몸무게 공개에 응했고, 알고보니 김신영은 무한걸스 멤버들 중 몸무게가 가장 가벼워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김신영은 앞서 5개월만에 16kg을 감량하며 44사이즈 몸매로 변신해 ‘소녀시대 각선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으며 실제 한 방송에서 치마를 입고 나온 김신영의 다리를 캡쳐한 누리꾼에 의해 김신영의 다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마이갓! 제일 적다고?” “살 빼니까 당당히 올라가는거야, 난 저 기분 안다!” “와우 진짜 살 많이 빼셨나봐요” “백보람이나 황보 보다 적게 나간다니”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걸스’ 멤버들의 좌충우돌 레슬링 도전기는 12일 일요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