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도로에서 중앙 분리대 담장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는 영상이 화제다.



도로 중앙에 있는 약 1.5km 가량의 중앙 분리대 담장이 도미노처럼 줄지어 넘어져 버리는 장면이 CCTV에 찍혀 공개 됐는데 넘어진 이유가 강풍으로 인해 넘어진 것으로 당국은 추측 하고 있다.



담장이 넘어지던 당시 분리대의 바닥이 견고하게 고정이 되어 있지 않아 강풍에 넘어진 것이며, 담장 옆에는 교통신호를 기다리던 자동차 한대가 정차하여 있었지만 다행히 피해는 보지 않았다.



그 이후 경찰들이 단체로 출동하여 중앙 분리대를 다시 세우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걸 다시 세우면 또 넘어질 가능성이 높다””철수를 한 다음 고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다””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개그 같은 일” 이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