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S5 공개, 5인치 화면으로 큰데 여성들 한 손에도 쉽게 잡혀···'기특하네'
IT/과학 2012/07/04 15:32 입력 | 2012/07/04 15: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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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택

팬택이 베일에 쌓여있던 스마트폰 ‘베가S5’를 공개했다.



팬택과 SK텔레콤은 지난 2일 5인치 화면과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LTE(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베가S5`를 다음 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5인치대 스마트폰은 가로 길이가 82.95~90.4㎜지만 베가S5의 가로 길이는 이보다 20% 줄어든 69.8㎜이다.



스마트폰에 테두리 부분이 작고 화면이 꽉 차게 들어가는 만큼 효율성을 높였고, 세밀한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해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팬택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5인치급의 큰 화면을 장착하고도 한 손에 잡히는 안정감을 주는 스마트폰을 원한다는 조사에 따라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베가S5'는 4~6일 SK텔레콤의 '티월드 숍(www.tworldshop.co.kr )'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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