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반전 매력, ‘팔색조 매력에 이석훈과 시청자 홀려’
문화 2012/05/22 10: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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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유미가 기존의 단아한 매력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스페셜에 출연한 김유미는 단아함 이면에 숨겨진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을 사로잡으며 커플이 되는데 성공했다.



초반부터 이석훈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은 김유미는 터프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며 기왓장 5개 격파를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기합소리만 우렁찼을 뿐 기왓장 격파에는 실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에서 태권도 사범 역할을 연기하며 배운 격파 실력을 제대로 뽐내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려던 김유미가 오히려 엉뚱하고 코믹한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긴 것이다.



또한 김유미는 “나는 팔색조여서 남편이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석훈에게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다소 엉뚱한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이석훈 역시 노래를 부르며 그녀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호감을 드러냈고 결국 두 사람은 이날 특집으로 꾸며진 ‘놀러와’의 첫 커플로 확정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배우 김유미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대씨부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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