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스킨십불만, ‘닭살 잉꼬부부의 반전 모습’
문화 2012/05/20 1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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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여자 주인공 김남주가 출연해 극중 남편 유준상과 실제 남편 김승우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국민남편으로 거듭난 방귀남 역의 유준상을 얘기하며 “김승우도 방귀남과 비슷하다. 다정다감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남주는 “그러나 남편이 스킨십을 할 때는 방귀남과 다르다”며 “방귀남은 극중 윤희와 손도 잘 잡고 다니는데 남편 김승우는 사람들이 있을 때 손을 잡으면 내 손가락을 하나씩 펴 슥 밀쳐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닭살부부의 반전모습”, “결혼하면 다 저런가?”, “남자들이 많이 부끄러워서 그럴 때가 많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주는 ‘넝쿨째 굴러운 당신’에서 유준상과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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