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민정, 홍자매 차기작 ‘빅’ 캐스팅 확정 ‘초호화 캐스팅’
문화 2012/04/13 10: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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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홍자매의 차기작 ‘빅’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빅’ 제작사 측은 13일 두 사람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빅’은 SBS ‘미남이시네요’,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최고의 사랑’ 으로 안방극장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공유는 극중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30대의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에 맡았다. 이민정은 하루아침에 엄친 약혼자가 18세 소년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상황에 처하는 길다란 역을 열연한다.



공유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약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며, 이민정은 SBS ‘마이더스’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이다.



한편, ‘빅’은 KBS 2TV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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