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털 ‘엠넷닷컴’ (www.mnet.com)을 운영 중인 CJ E&M (대표 김성수) 온라인사업본부는, 오는 9일 진행될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을 온라인 및 모바일 웹을 통해 단독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버스커버스커의 거리공연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엠넷닷컴에서는 특별 페이지(http://global.mnet.com/livecasting)를 열고 공연 생중계는 물론 현장 사진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특히 엠넷닷컴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을 통해, 현장감을 그대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생중계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며, 생중계를 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향후 다시보기 VOD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거리공연은 모바일 웹페이지(m.global.mnet.com)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휴대폰으로도 편리하게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뿐만이 아니다. 이번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 생중계는 한국어뿐만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원되며, 엠넷닷컴의 글로벌 서비스인 ‘글로벌 엠넷닷컴’ (global.mnet.com)을 통해 전 세계 200개국에도 생중계되어 글로벌 K-POP 팬들과도 함께 할 수 있다.



9일 진행되는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 장소는 미정이며, 당일 오후 3시 30분 공연 시작과 함께 엠넷닷컴 (www.mnet.com) 및 CJ E&M의 SNS (http://www.facebook.com/wwwmnetcom, http://facebook.com/cjmusiclive, http://twitter.com/mnet_com, http://twitter.com/cjmusiclive)를 통해 고지 예정이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관계자는 “버스커버스커의 1집 음원과 음반, 콘서트가 모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거리 공연 생중계에도 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엠넷닷컴은 보다 경쟁력 있는 음악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수급,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앨범을 발매하고 드디어 제대로 밴드가 된 기분이다. 버스킹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라이브 위주로 활동을 펼치고 싶다. 이번 중계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버스킹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공개된 버스커버스커’의 1집은, 타이틀 곡인 '벚꽃 엔딩'이 음원 공개일부터 10일 째 (8일 기준) 엠넷닷컴 음원차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을 비롯, '첫사랑', '여수 밤바다', '이상형', '꽃송이가' 등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