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식 출연정지 당한 이유는? ‘전두환 전 대통령 닮아서?’
문화 2012/03/30 11:50 입력

▲ 사진 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용식이 과거 출연정지 당했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박용식은 3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던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박용식은 “나는 연기밖에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출연정지를 당하고 나니 할 일이 없었다. 동네 선배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냐.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방앗간 기술을 가르쳐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때 당시 피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다. 그 이후로는 좋은 일은 영원히 간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항상 기억한다”며 “그 이후 ‘좋은 마음에서 긴장하고 살자’ 이렇게 생각하며 살았고 그 때 경험이 제 인생에 좋은 작용을 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절약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신 자린고비전’이 공개됐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박용식은 3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던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박용식은 “나는 연기밖에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출연정지를 당하고 나니 할 일이 없었다. 동네 선배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냐.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방앗간 기술을 가르쳐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때 당시 피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다. 그 이후로는 좋은 일은 영원히 간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항상 기억한다”며 “그 이후 ‘좋은 마음에서 긴장하고 살자’ 이렇게 생각하며 살았고 그 때 경험이 제 인생에 좋은 작용을 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절약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신 자린고비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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