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꼼수' 이규한, "강혜정? 내가 100% 보내면 120% 받아주는 배우" 극찬
문화 2012/03/29 18: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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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이규한이 강혜정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밝혔다.



29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규한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혜정에 대해 “사실 내가 생각하던 강혜정은 최고의 정점에 위치한 사람이었다”며 “다른 배우와는 차별성이 있는 배우라 생각해 같이 작품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혜정은 촬영에 임할 때 그 모습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촬영을 하는 것 같았다”며 “솔직하고 제가 100%를 넘기면 120%를 받아주는 배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의 꼼수(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자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 지붕 동거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배우 강혜정이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블리’를 선언하며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할을 맡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시크한 순정마초 재벌남의 이강재 역할에는 배우 이규한이 새로운 변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결혼의 꼼수>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불굴의 며느리>, <뉴하트>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는 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리얼하고 적나라하지만 속을 뻥 뚫어주는 직설화법의 밀땅 로맨스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오는 4월 2일(월) 밤 11시 첫방송 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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