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꼼수' 강혜정, "내게 타블로와의 결혼은 휴식처와 안식처"
문화 2012/03/29 18:12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강혜정이 결혼 후 자신의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29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혜정은 “결혼이라는 것이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신랑(타블로)을 잘 만나서 휴식처와 안식처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실 나는 결혼에 대한 이상이 없었던 사람이다. 로맨틱한 결혼생활이라고 할 만한 예가 없었다. 결혼을 굳이 왜 해야하는가라고 생각했고, 아이는 꿈도 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나는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시집 간 케이스인데 결혼을 해보니 상상 그이상이라 결혼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해 만인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결혼 전에는 화가나면 컨트롤을 잘 못할 때도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성격도 많이 유연해지고 아줌마가 되니 모르는 사람에게 말도 걸고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가진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의 꼼수(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자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 지붕 동거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배우 강혜정이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블리’를 선언하며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할을 맡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시크한 순정마초 재벌남의 이강재 역할에는 배우 이규한이 새로운 변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결혼의 꼼수>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불굴의 며느리>, <뉴하트>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는 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리얼하고 적나라하지만 속을 뻥 뚫어주는 직설화법의 밀땅 로맨스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오는 4월 2일(월) 밤 11시 첫방송 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9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혜정은 “결혼이라는 것이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신랑(타블로)을 잘 만나서 휴식처와 안식처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실 나는 결혼에 대한 이상이 없었던 사람이다. 로맨틱한 결혼생활이라고 할 만한 예가 없었다. 결혼을 굳이 왜 해야하는가라고 생각했고, 아이는 꿈도 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나는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시집 간 케이스인데 결혼을 해보니 상상 그이상이라 결혼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해 만인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결혼 전에는 화가나면 컨트롤을 잘 못할 때도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성격도 많이 유연해지고 아줌마가 되니 모르는 사람에게 말도 걸고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가진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의 꼼수(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자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 지붕 동거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배우 강혜정이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블리’를 선언하며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 역할을 맡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시크한 순정마초 재벌남의 이강재 역할에는 배우 이규한이 새로운 변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결혼의 꼼수>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불굴의 며느리>, <뉴하트>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는 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리얼하고 적나라하지만 속을 뻥 뚫어주는 직설화법의 밀땅 로맨스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오는 4월 2일(월) 밤 11시 첫방송 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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