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44 추성훈 제이크쉴즈 맞아 판정패, UFC 잔류 불투명...
스포츠/레저 2012/02/26 14: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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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홈페이지 제공

26일(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네나에서 펼쳐진 UFC 144대회에서 추성훈(37, 팀 클라우드)이 제이크 쉴즈(33, 시저 그레이시)에게 석패했다.



최근 크리스 리벤,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와의 경기에서 3연패 당한 추성훈은 이날 쉴즈와의 웰터급 경기에서 연패를 끊기 위해 3라운드 내내 치열한 공방전은 펼쳤지만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하고 심판판정 3-0으로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3연패 이후 16kg을 감량하고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춘 후 맞이한 첫 경기라 그 충격은 더욱 클 것이라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장면은 경기 막판 테이크 다운 후 리어네이키드 초크 기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성훈은 UFC 4연패를 당하게 되어 잔류가 불투명하게 됐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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