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꼬꼬면 장학재단 설립', "라면계의 큰 획! 1인자가 되겠다"
경제 2012/02/13 11:58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주) 팔도와 함께 '꼬꼬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13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이경규-(주)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출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경규와 함께한 '꼬꼬면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계획과 이경규가 참여한 신상 라면 '꼬꼬면' 후속 제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경규는 "꼬꼬면을 탄생시키고 처음 팔도와 계약할 때 이렇게 잘 될지 몰랐지만 장학재단 이야기를 했었다"며 "처음 출발부터 장학재단을 만들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여러 차례 장학재단 관련 주위에서 하는 것들을 살펴봤고 언젠가 제 이름을 걸고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1억 개 판매를 돌파한 '꼬꼬면'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한 이번 장학재단은 지난 12월 재단 설립을 완료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장학금 지원, 학술활동지원, 사회 공익사업 지원 등 설정했다. 이어 올 상반기 중 수혜 대상자 선정 및 기본 재산을 확충시킨 후 본격적 장학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청소년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 귀띔했다. 또한 연말에는 이경규와 팔도가 주관하는 장학생 초청 자선행사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날은 1초당 7개, 출시 168일 만에 1억 개 판매로 일약 '국민 라면'으로 등극한 '꼬꼬면'에 이어 후속 제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경규는 "주위에서 꼬꼬면2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현재 꼬꼬면 시리즈를 탄생시킬 각오를 가지고 있다"며 "어차피 라면바닥에 뛰어들었다. 라면 계의 큰 획을 긋고 1인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꼬꼬면의 후속 작으로 알려진 제품은 빨간 국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이경규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칭 빨간 국물 '이경규 라면'은 소고기와 야채 혼합 육수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마늘'을 면과 스프, 건더기 등 라면 전반에 원료로 사용해 뒷맛이 깔끔하고 여운이 깊은 매운 맛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초기부터 이경규는 매운 맛을 내는 여러 향신료 중 '마늘'을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꼬꼬면' 후속 제품인 빨간 라면은 오는 3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정확한 제품명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3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이경규-(주)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출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경규와 함께한 '꼬꼬면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계획과 이경규가 참여한 신상 라면 '꼬꼬면' 후속 제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경규는 "꼬꼬면을 탄생시키고 처음 팔도와 계약할 때 이렇게 잘 될지 몰랐지만 장학재단 이야기를 했었다"며 "처음 출발부터 장학재단을 만들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여러 차례 장학재단 관련 주위에서 하는 것들을 살펴봤고 언젠가 제 이름을 걸고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1억 개 판매를 돌파한 '꼬꼬면'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한 이번 장학재단은 지난 12월 재단 설립을 완료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장학금 지원, 학술활동지원, 사회 공익사업 지원 등 설정했다. 이어 올 상반기 중 수혜 대상자 선정 및 기본 재산을 확충시킨 후 본격적 장학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청소년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 귀띔했다. 또한 연말에는 이경규와 팔도가 주관하는 장학생 초청 자선행사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날은 1초당 7개, 출시 168일 만에 1억 개 판매로 일약 '국민 라면'으로 등극한 '꼬꼬면'에 이어 후속 제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경규는 "주위에서 꼬꼬면2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현재 꼬꼬면 시리즈를 탄생시킬 각오를 가지고 있다"며 "어차피 라면바닥에 뛰어들었다. 라면 계의 큰 획을 긋고 1인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꼬꼬면의 후속 작으로 알려진 제품은 빨간 국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이경규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칭 빨간 국물 '이경규 라면'은 소고기와 야채 혼합 육수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마늘'을 면과 스프, 건더기 등 라면 전반에 원료로 사용해 뒷맛이 깔끔하고 여운이 깊은 매운 맛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초기부터 이경규는 매운 맛을 내는 여러 향신료 중 '마늘'을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꼬꼬면' 후속 제품인 빨간 라면은 오는 3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정확한 제품명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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