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캡틴’ 제라드 결승골 터뜨리며 맨시티에 1-0승… ‘무관의 제왕’ 리버풀 우승하나?
스포츠/레저 2012/01/12 09:45 입력

▲ 사진 출처 =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캡틴’의 명성을 괜히 얻은 것이 아니었다. 리버풀의 ‘캡틴’ 제라드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맞대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리버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1-2012 잉글랜드 칼링컵’ 4강 1차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제라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따냈다.
리버풀은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지는 칼링컵 4강전에서 원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캡틴’ 제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리버풀은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가져가며 맨시티의 총공세를 막아냈고, 결국 1-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지난 주 리그 19라운드에서 맨시티에게 당했던 0-3 대패를 설욕했다.
리버풀은 이날 인종차별 발언으로 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결장했으며, 맨시티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한 뱅상 콤파니가 4경기 결장 처분을 받으며 결장했다.
한편, 1차전 승리를 챙긴 리버풀은 오는 26일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리버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1-2012 잉글랜드 칼링컵’ 4강 1차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제라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따냈다.
리버풀은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지는 칼링컵 4강전에서 원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캡틴’ 제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리버풀은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가져가며 맨시티의 총공세를 막아냈고, 결국 1-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지난 주 리그 19라운드에서 맨시티에게 당했던 0-3 대패를 설욕했다.
리버풀은 이날 인종차별 발언으로 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결장했으며, 맨시티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한 뱅상 콤파니가 4경기 결장 처분을 받으며 결장했다.
한편, 1차전 승리를 챙긴 리버풀은 오는 26일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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