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놓으니 해골... 공포의 호수, "공포스런 기묘한 분위기"
경제 2011/12/09 18:26 입력

100%x200

사진=데일리메일

해골의 모습을 한 호수가 있다면? 실제 이와 같은 모습을 한 호수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골의 모습을 한 호수의 사진을 보도했다.



촬영자는 사진작가 피터 바슬리로 영국 북부 컴브리아 주(州) 코니스톤에 위치한 호지 클로즈(Hodge Close)에서 ‘해골 호수’를 촬영했다.



이 호수는 깊은 수심과 다양한 터널들로 많은 잠수부들이 찾는 유명한 호수다. 바슬리도 잠수를 하였다가 우연히 사진을 촬영하였고, 집에서 편집 중 해골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바슬리의 사진은 물에 반사된 동굴의 모습으로 원본인 가로프레임으로 보았을 때는 기묘한 느낌을 전달하는 풍경사진에 지나지 않지만, 사진은 90도로 돌리며 무시무시한 해골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이 동굴에서 3명의 잠수부가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공포스럽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으스스한 분위기... 무섭네요~”, “진짜 해골이네요! 충격”, “이미 죽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더욱 공포스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