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서승화, 미니홈피에 자살 암시 글 게재 다행히 해프닝으로 밝혀져
스포츠/레저 2011/11/08 09:26 입력

▲ 사진 출처 = 서승화 미니홈피
LG 트윈스 좌완 투수 서승화(33)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서승화는 지난 7일 미니홈피에 “그렇게 죽을 만큼 아파서 무엇을 얻었냐고 수없이 물었다”라는 글이 쓰인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모든 일과 삶은 그만 내려놓겠습니다. 이제서야 떠나게 되었네요.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빨리 구단에서 연락을 취해야 한다”,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니냐”, “안 좋은 생각 하지 마세요” 등의 서승화를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LG 트윈스측은 즉각 서승화와 전화 통화를 취했고, LG는 “서승화는 현재 대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LG 트윈스의 이와 같은 통보에 네티즌과 야구팬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현재 이 글은 지워진 상태다.
한편, 강속구 투수로 유명한 서승화는 지난해 2군행을 통보받은 뒤 미니홈피에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서승화는 지난 7일 미니홈피에 “그렇게 죽을 만큼 아파서 무엇을 얻었냐고 수없이 물었다”라는 글이 쓰인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모든 일과 삶은 그만 내려놓겠습니다. 이제서야 떠나게 되었네요.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빨리 구단에서 연락을 취해야 한다”,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니냐”, “안 좋은 생각 하지 마세요” 등의 서승화를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LG 트윈스측은 즉각 서승화와 전화 통화를 취했고, LG는 “서승화는 현재 대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LG 트윈스의 이와 같은 통보에 네티즌과 야구팬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현재 이 글은 지워진 상태다.
한편, 강속구 투수로 유명한 서승화는 지난해 2군행을 통보받은 뒤 미니홈피에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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