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헤이글 한국 입양딸과 함께 할로윈 파티 즐겨 화제
연예 2011/11/01 14:57 입력 | 2011/11/01 15: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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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lebrity-gossi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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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아이를 입양해 화제가 됐던 캐서린 헤이글이 최근 입양한 딸 네이리와 함께 사진에 포착됐다.



미국의 한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캐서린 헤이글과 남편 조쉬 켈리 그리고 한국에서 입양한 딸 네이리가 할로윈 의상을 입고 파티에 참여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LA 로스펠리에스 있는 지인의 집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헤이글은 블랙 마녀로 변신하여 뾰족한 챙 모자를 썼으며 조쉬는 화이트 수트에 깃털을 단 페도라로 멋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2살 된 네이리는 한복을 모티브로 딴 하늘색 드레스와 예쁜 티아라를 쓰고, 촬영하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냈다고 전했다.



한편 캐서린 헤이글은 지난 2009년 10개월 된 아기를 한국에서 입양하기 위해 직접 방한하여 네이리를 미국으로 데려갔으며, 헤이글이 한국인 아이를 입양하게 된 이유는 30년 전 자신의 집에 입양된 한국 출신 언니 메그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캐서린 헤이글은 네이리를 입양한 후 주연으로 결정된 영화 출연을 단념하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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