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승승장구' 새MC 발탁 "김승우,이수근,이기광과 함께 예능바람 몰고올 것!"
문화 2011/10/28 16:08 입력

예능 전문가 MC 탁재훈이 KBS <승승장구>의 새 MC로 발탁 되어 김승우, 이수근, 이기광과 함께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자신의 예능감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탁재훈은 국민MC 강호동, 유재석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예능 스타로 군림했던 인물로 평소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승승장구>는 새로운 MC로 탁재훈을 투입하며 기존에 <승승장구>가 가지고 있던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 ‘들어주는 토크쇼’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다 많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탁재훈은 여타의 자극적인 토크쇼들과 달리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토크쇼’라는 점에 이끌려 <승승장구> MC 제의를 수락했으며, <승승장구>만의 최대 장점인 ‘진정성 있는 토크쇼’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자신만의 예능감을 자연스럽게 녹아낼 예정이라고 한다.
<승승장구>는 평소 뛰어난 친화력으로 연예계 마당발을 자랑하는 김승우,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 있는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이수근, 그리고 대세 예능돌 비스트의 이기광으로 구성된 기존 MC들과 새롭게 투입된 탁재훈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기존 MC 정재용은 음반 준비와 연말 DJ DOC의 공연 일정 소화 등을 이유로 27일 엄태웅 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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