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TV, 판매 첫날부터 대박 조짐 보여 ‘6시간 만에 1천50대 이상 팔아’
경제 2011/10/27 20:03 입력

이마트 TV가 판매 첫날부터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27일(목) 오전 10시 개장 직후부터 오후 4시까지 127개 점포에서 1천50대 이상의 TV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준비한 물량 5천대의 20%이상이 출시 6시간 만에 팔려나간 것이다.
이마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마트TV는 같은 사양의 삼성과 LG 제품의 반값 수준이다. 또한 대만 TPV사가 생산한 32인치 풀HD(1920*1080) TV로, 가격이 중국산 LED TV에 비해서도 30%가량 저렴한 49만900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TV 판매 전부터 문의 전화만 1천통 이상 올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은평점은 오전 9시20분부터 고객들이 가전매장 입구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10시 개점 직전에는 15~20여명의 고객이 가전매장 앞에서 대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반값전략으로 TV를 출시하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가세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이날 42형 Full HD LED TV를 80만원대에, 32형 LED TV는 50만원대에 내놨고, 롯데마트는 6월 말부터 49만9천원에 판매해 온 32인치 LCD TV '통큰 TV'를 이날부터 44만9천원으로 5만원 인하해 판매하기로 해 향후 업체간 TV전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마트는 27일(목) 오전 10시 개장 직후부터 오후 4시까지 127개 점포에서 1천50대 이상의 TV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준비한 물량 5천대의 20%이상이 출시 6시간 만에 팔려나간 것이다.
이마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마트TV는 같은 사양의 삼성과 LG 제품의 반값 수준이다. 또한 대만 TPV사가 생산한 32인치 풀HD(1920*1080) TV로, 가격이 중국산 LED TV에 비해서도 30%가량 저렴한 49만900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TV 판매 전부터 문의 전화만 1천통 이상 올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은평점은 오전 9시20분부터 고객들이 가전매장 입구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10시 개점 직전에는 15~20여명의 고객이 가전매장 앞에서 대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반값전략으로 TV를 출시하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가세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이날 42형 Full HD LED TV를 80만원대에, 32형 LED TV는 50만원대에 내놨고, 롯데마트는 6월 말부터 49만9천원에 판매해 온 32인치 LCD TV '통큰 TV'를 이날부터 44만9천원으로 5만원 인하해 판매하기로 해 향후 업체간 TV전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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