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접받는다는 화성인 자아도취녀, "차라리 조작이었으면..."
연예 2011/10/26 12:53 입력

사진=화성인 바이러스
논란의 연속 ‘화성인 바이러스’에 이번에는 ‘자아도취녀’가 등장했다.
25일 케이블TV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전세계 41개국의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은 것은 물론 연예인 대접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일명 ‘자아도취녀’가 등장한 것.
이에 출연 전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화성인의 비주얼이 떨어지면 방송을 접겠다”, “의심이 많이간다”라며 ‘자아도취녀’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나 화성인의 등장과 동시에 3MC들은 인정하는 분위기와 함께 기분 좋다는 웃음을 지었다.
현재 베이징 어언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은지(22)씨는 키 172cm에 몸무게 55kg의 서구적인 외모를 풍겼다. 또한 외모는 가수 손담비와 황정음, 이시영, 신민아를 닮은 것 같으며 몸매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같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황정음은 너무 막 던지는게 아니냐? 황정음이랑 신민아는 전혀 아닌 것 같다”라며 “하지만 몸매는 인정한다. 외모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미인형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지씨는 자신이 중국과 대만에서 연예인 대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그 이유를 ‘대만 월드비키니모델’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이라며 비키니를 입고 원더걸스의 ‘Nobody(노바디)’를 춘 것이 많은 화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지씨의 인기를 증명하는 각종 고가의 선물들이 공개되었는데, 5위는 태국 남성에게 받은 180만원 상당의 고양이였고, 4위는 대만 남성에게 받은 옥팔지, 3위는 프랑스 남성에게 받은 2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이었다. 2위는 인도네시아 남성에게 받은 500만원 상당의 시계로 점점 커지는 액수에 MC들은 1위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이에 공개된 1위는 일본 남성에게 받은 800만원 상당의 바이크로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지씨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종이에 적어 들고 있는 모습도 비춰졌다. 이런 고가의 선물에 대해 이은지씨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선 돈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많은 대시를 받았음에도 대시한 모든 남성들이 자신보다 조금 부족한 것 같아 현재까지 딱 3명만 사귀었다고 밝히며 “나는 외모를 80% 본다. 이상형은 김현중과 현빈이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인기요인에 대해서는 97%는 외모, 3%의 성격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방송 후 ‘자아도취녀’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자신감 최고... 이건 조작이었으면 좋겠네요”, “몸매, 외모가 인기요인? 좀 웃기네요...”, “솔직히 몸매는 인정! 하지만 그 외에 것은 인정못함”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케이블TV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전세계 41개국의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은 것은 물론 연예인 대접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일명 ‘자아도취녀’가 등장한 것.
이에 출연 전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화성인의 비주얼이 떨어지면 방송을 접겠다”, “의심이 많이간다”라며 ‘자아도취녀’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나 화성인의 등장과 동시에 3MC들은 인정하는 분위기와 함께 기분 좋다는 웃음을 지었다.
현재 베이징 어언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은지(22)씨는 키 172cm에 몸무게 55kg의 서구적인 외모를 풍겼다. 또한 외모는 가수 손담비와 황정음, 이시영, 신민아를 닮은 것 같으며 몸매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같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황정음은 너무 막 던지는게 아니냐? 황정음이랑 신민아는 전혀 아닌 것 같다”라며 “하지만 몸매는 인정한다. 외모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미인형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지씨는 자신이 중국과 대만에서 연예인 대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그 이유를 ‘대만 월드비키니모델’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이라며 비키니를 입고 원더걸스의 ‘Nobody(노바디)’를 춘 것이 많은 화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지씨의 인기를 증명하는 각종 고가의 선물들이 공개되었는데, 5위는 태국 남성에게 받은 180만원 상당의 고양이였고, 4위는 대만 남성에게 받은 옥팔지, 3위는 프랑스 남성에게 받은 2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이었다. 2위는 인도네시아 남성에게 받은 500만원 상당의 시계로 점점 커지는 액수에 MC들은 1위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이에 공개된 1위는 일본 남성에게 받은 800만원 상당의 바이크로 공개된 사진에는 이은지씨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종이에 적어 들고 있는 모습도 비춰졌다. 이런 고가의 선물에 대해 이은지씨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선 돈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많은 대시를 받았음에도 대시한 모든 남성들이 자신보다 조금 부족한 것 같아 현재까지 딱 3명만 사귀었다고 밝히며 “나는 외모를 80% 본다. 이상형은 김현중과 현빈이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인기요인에 대해서는 97%는 외모, 3%의 성격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방송 후 ‘자아도취녀’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자신감 최고... 이건 조작이었으면 좋겠네요”, “몸매, 외모가 인기요인? 좀 웃기네요...”, “솔직히 몸매는 인정! 하지만 그 외에 것은 인정못함”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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