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6810병이 휩쓸고 간 와인쓰나미... 다친사람은 없나?
경제 2011/10/25 12:29 입력 | 2011/10/25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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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관련영상 캡쳐

미국 주류점에서 일어난 와인 선반이 무너지는 사고를 담은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한 주류점에서 와인 선반이 무너져 6천여병이 넘는 와인과 샴페인이 박살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낡고 허름한 선반이 와인의 무게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버린 이 사고로 인해 깨져버린 와인과 샴페인의 수는 6810병으로 추정 수많은 애주가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 가게에서 일하는 피터 구스케(Guske)는 “나는 가게 바닥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모든 일이 10초 안에 벌어졌고, 당시 너무 놀라서 할 말을 잃었었다”고 미국 ABC방송에 말했다.



이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친사람은 없나요? 위험하네요...”, “진정 와인쓰나미... 재난재해네요...”, “아이고 아까워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돼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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