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째 인상!! 휘발유 전국 평균 2000원 "좀 내려가 주면 안되겠니?"
경제 2011/10/23 17:42 입력

100%x200
국내 휘발유 가격이 48일째 오르면서 조만간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4일 이후 48일 연속 올라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1,989.32원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은 리터당 2,005.13원, 제주 2,002.53원, 경기 2,000.14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2,000원을 넘어섰거나 이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6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서울 일부지역에서는 이미 2,300원을 훌쩍 넘어섰다.



한편 경유 역시 쉬지 않고 올라 전국 평균가격은 리터당 1,780.24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