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심형래 '영구 없다' 가 아닌 '양심 없다'
연예 2011/10/19 14:26 입력 | 2011/10/19 20:26 수정

출처 = 'PD수첩' 방송 캡쳐

출처 = 'PD수첩' 방송 캡쳐

출처 = 'PD수첩' 방송 캡쳐

출처 = 'PD수첩' 방송 캡쳐

출처 = 'PD수첩' 방송 캡쳐
‘라스트 갓 파더’ 실패 후 심형래는 어디까지 떨어져야 할까? 어제 18일 방송 되었던 MBC ‘PD수첩’은 심형래 감독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의혹을 조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구아트센터에서 일했던 한 직원은 심형래에 대한 각종 비리의혹을 내세웠다. 직원들은 그간 알려진 임금 체불, 정관계 로비설, 카지도 도박설 뿐만 아니라 성상납 의혹도 제기해 논란을 빚고 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심형래는 도박 뿐 만이 아니라 정황상 성상납을 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어느 날 모기업 회장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 때 전화 통화 내용이 “왜 저번에 그런 사람을 데리고 왔냐” 라고 회장이 말하자 심형래는 “아니다 요번에는 믿어도 된다”라 말했다는 것이다.
또 영구아트에 투자를 했던 한 관계자는 “여자 400명 정도 있는 수첩이 있다. 무명도 있고 조금 이름 있는 친구들도 있다. 모두 심형래 감독이 알고 있는 네트워크 안에 있는 여자들” 라고 말했다. 이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면 심형래는 지금까지 있었던 좋은 이미지는 크게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형래는 영화 ’디워‘에서 아리랑을 틀면서 애국심을 호소하기 까지 했다.
또한 심형래는 실탄을 넣을 수 있는 총을 소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직원은 “심형래가 가스총을 준 뒤 실탄을 넣을 수 있게 개조 달라고 했다. 최근까지 심형래 감독이 보관했었다”며 총 한자루를 꺼내 보였다.
그 총에 대해 직원은 “심형래는 위험한 순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가지고 있었다”며 “옆에서 총을 쏘는 것도 직접 봤다. 그들이 나서지 않아서 그렇지 누구한테 총을 쐈는지도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 볼때 부터 알아봤다” “대한민국 한 사람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 대한민국이여! 나는 분노한다” 등 격양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방송에서 영구아트센터에서 일했던 한 직원은 심형래에 대한 각종 비리의혹을 내세웠다. 직원들은 그간 알려진 임금 체불, 정관계 로비설, 카지도 도박설 뿐만 아니라 성상납 의혹도 제기해 논란을 빚고 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심형래는 도박 뿐 만이 아니라 정황상 성상납을 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어느 날 모기업 회장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 때 전화 통화 내용이 “왜 저번에 그런 사람을 데리고 왔냐” 라고 회장이 말하자 심형래는 “아니다 요번에는 믿어도 된다”라 말했다는 것이다.
또 영구아트에 투자를 했던 한 관계자는 “여자 400명 정도 있는 수첩이 있다. 무명도 있고 조금 이름 있는 친구들도 있다. 모두 심형래 감독이 알고 있는 네트워크 안에 있는 여자들” 라고 말했다. 이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면 심형래는 지금까지 있었던 좋은 이미지는 크게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형래는 영화 ’디워‘에서 아리랑을 틀면서 애국심을 호소하기 까지 했다.
또한 심형래는 실탄을 넣을 수 있는 총을 소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직원은 “심형래가 가스총을 준 뒤 실탄을 넣을 수 있게 개조 달라고 했다. 최근까지 심형래 감독이 보관했었다”며 총 한자루를 꺼내 보였다.
그 총에 대해 직원은 “심형래는 위험한 순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가지고 있었다”며 “옆에서 총을 쏘는 것도 직접 봤다. 그들이 나서지 않아서 그렇지 누구한테 총을 쐈는지도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 볼때 부터 알아봤다” “대한민국 한 사람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 대한민국이여! 나는 분노한다” 등 격양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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