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룩 정석’ 박해진 자필메시지로 새해인사 ‘글씨마저 잘생김’…“새해 일출 함께 보고파”
연예 2014/12/31 15:52 입력 | 2014/12/31 1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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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자필메시지로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현실감 없는 외모에 이기적인 비율, 스타일링까지 완벽 ‘이 남자 갖고싶다’



[디오데오 뉴스] 배우 박해진이 자필로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박해진이 다가오는 2015년을 맞아 직접 쓴 메시지로 새해 인사를 전달했다.



박해진은 직접 적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씨체마저 잘생긴 메시지를 들고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시지 속에 “건강하고 힘찬 새해를 맞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순정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비주얼로 깔끔한 블랙 수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평소에도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사복패션으로 ‘남친룩’(내 남자친구에 입히고 싶은 스타일)의 정석으로 불린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 역으로 열연할 당시 다양한 코트 패션으로 ‘워너비 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해진 자필 새해 인사와 함께 새해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한 이색 설문조사 ‘2015년 새해 첫 날,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에서 박해진은 아시아계를 뒤흔드는 대세남의 인기를 증명하듯 45.45%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승기(27.27%), 하정우(18.18%), 이민호(9.09%)가 차지했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을 위해 중국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극 중 박해진은 겉으론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역을 맡았으며,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과 설지겸이 함께해 중국 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또 SBS ‘닥터이방인’에 이어 진혁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는 ‘남인방-친구’는 오는 2015년 중국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박해진은 연기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위해 걸맞은 의상을 직접 선택하기 위해 의상 전체를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구입하는 등 스타일링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디테일함을 엿 볼 수 있다. 그의 남다른 열의 덕분에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박해진의 의상을 개인적으로 촬영하는 진풍경까지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훈남룩’ 박해진은 ‘남인방-친구’에서도 이기적인 비율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 독특한 패션마저도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중국 언론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이휘경이 돌아왔다”며 환상적인 스타일링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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