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국내 복귀작, 영화 <오늘> 오는 10월 27일 개봉
문화 2011/09/26 14: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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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에서 영화 <오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9년 만에 돌아온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과 아시아의 스타 송혜교, 선덕여왕의 아역 남지현이 참석했다.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살 소년을 용서하고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는 한 여자의 슬픔과 혼란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어 뛰어난 작품성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화 <오늘>은 이정향 감독이 9년 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이미 많은 영화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개봉 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의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보여줄 영화 <오늘>은 오는 10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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