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 길이 5m 올해 가장 큰 크기… 4600만원에 낙찰
경제 2011/09/26 09:44 입력

▲ 사진 출처 = mbn 뉴스 방송 캡쳐
울산 앞바다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그물에 잡힌 후 경매에 낙찰됐다.
울산 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일) 울산 앞바다서 밍크고래가 혼획(混獲, 어획 허가 대상 종에 섞여 함께 잡힘)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북동방 18마일 앞바다에서 길이 5m 30㎝, 둘레 2m 80㎝ 크기의 대형 밍크고래가 통발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원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잡힌 밍크고래는 올해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밍크고래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밍크고래는 울산 방어진항 위판장에 경매로 나와 4600만원에 팔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일) 울산 앞바다서 밍크고래가 혼획(混獲, 어획 허가 대상 종에 섞여 함께 잡힘)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북동방 18마일 앞바다에서 길이 5m 30㎝, 둘레 2m 80㎝ 크기의 대형 밍크고래가 통발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원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잡힌 밍크고래는 올해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밍크고래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밍크고래는 울산 방어진항 위판장에 경매로 나와 4600만원에 팔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