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파편, "태평양 또는 육지라면 캐나다 일대 추락..정확한 지점 미확인"
경제 2011/09/24 22:46 입력
24일 지구로 추락한다고 알려진 인공위성이 추락해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발표에 따르면 인공위성은 오후 12시 23분에서 2시 9분 사이로 추정되며 추락 지점은 태평양, 또는 육지로 떨어졌다면 캐나다 쪽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전략사령부는 인공위성의 추락 장소는 북위 30.9도 서경 1.1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추락위치는 현재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이날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초고층대기관측위성(URAS)는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지구 궤도를 돌며 태양에너지와 성층권의 기온 및 오존층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임무를 마친 뒤 지구궤도를 떠돌며 있었다.
특히, 최근 임무를 모두 수행한 인공위성의 파편이 지구로 추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네티즌들은 궁금증과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위성의 파편이 사람을 맞힐 확률은 20조분의 1로 낮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를 들썩였던 인공위성 추락은 결국 24일 현재까지 아무런 인명피해 없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예상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발표에 따르면 인공위성은 오후 12시 23분에서 2시 9분 사이로 추정되며 추락 지점은 태평양, 또는 육지로 떨어졌다면 캐나다 쪽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전략사령부는 인공위성의 추락 장소는 북위 30.9도 서경 1.1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추락위치는 현재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이날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초고층대기관측위성(URAS)는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지구 궤도를 돌며 태양에너지와 성층권의 기온 및 오존층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임무를 마친 뒤 지구궤도를 떠돌며 있었다.
특히, 최근 임무를 모두 수행한 인공위성의 파편이 지구로 추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네티즌들은 궁금증과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위성의 파편이 사람을 맞힐 확률은 20조분의 1로 낮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를 들썩였던 인공위성 추락은 결국 24일 현재까지 아무런 인명피해 없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예상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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