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내린 여자의 정의... "여자는 알 수 없는 동물이다"
경제 2011/09/22 17: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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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초등학생이 바라보는 여성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초등학생이 내린 여자의 정의”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초등학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여자’라는 제목의 시가 적혀있는데 자신의 바라본 여성의 모습을 아주 객관적인 관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글의 도입부는 “여자는 정말 이상하다”로 시작, “살 뺀다 하면서 운동 안하고 다이어트 한다며 밥 안 먹는다. 로 시작한다.



이어 “여자는 정말 희한하다”, “인기가수가 나오면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고”, “여자애를 키우면 돈이 많이 든다., “머리 감을 땐 비누 절대 안 쓰고 샴푸 쓰고 거기에다 린스도 바른다. 고 자신의 객관적인 생각을 적었다.



마지막 문단에는 “여자는 정말 짜증난다. 며 비듬이 가득한 여자의 모습을 적는 한편 “그러고 보면 여자는 정말 알 수 없는 동물”이라 결론지으며 귀엽고 당돌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군지 맹랑하네요. 부정을 못하겠네...”, “여자가 다 저렇지만은 않죠...”, “초등학생이 참 귀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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