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즐기는 선선한 가을 나들이, '역사가 흐르는 한강'
경제 2011/09/22 13: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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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위: 반포한강공원 좌: 강응천 우: 음악 듀오 '숨'



늦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하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오는 24일 가족, 연인과 함께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옛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퓨전국악과 한강 역사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사업의 9월 프로그램이다.



24일 개최되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에서는 한국 음악 듀오 ‘숨’의 퓨전국악 공연과 역사 저술가 강응천이 들려주는 한강 역사이야기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까지는 지하철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되며 주말에는 맞춤버스 8340번이 준비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말 한강공원 곳곳에서는 세계민속문화축전, 재즈와 인디밴드 공연, 대학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등 선선한 가을바람을 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02-3780-0784)로 문의하면 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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