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딸이 커서 걸그룹 하겠다 한다면... '반대한다'
문화 2011/09/20 19:42 입력 | 2011/09/20 1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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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점에서 영화 ‘카운트다운’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배우 전도연.



영화 ‘카운트다운(허종호 감독)’은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 분)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 분)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드라마다.



이날 언론시사회장에서 전도연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민과 함께 한 연기에 대해 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전도연은 “민을 처음 봤을 때 눈빛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딘가 모르게 나의 눈빛과 닮아있었고 그래서 매력을 느꼈다”고 답하며 전도연의 딸이 커서 걸그룹이 되겠다고 한다면 “굳이 권하지 않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언론시사회장에서는 허종호 감독을 비롯 정재영과 전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화는 오는 9월 29일 개봉된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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