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 이성한 감독의 꾸준한 국악 사랑 돋보여
문화 2011/09/15 15:06 입력

100%x200


<바람>으로 이름을 알린 이성한 감독의 세 번째 작품 <히트>의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11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성한 감독은 유쾌한 영상과 솔직하고 재미있는 대사, 전통성 있는 국악을 사용하는 개성강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전작인 <스페어>, <바람>에 이어 이번 작품 <히트>에서도 [바람곶]으로 유명한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와 거문고 연주자인 박우재가 참여한 국악으로 대한민국 영화 음악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하늬가 <히트>에서 섹시하면서도 늘씬한 팔등신 파이터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