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출두현장, '지지자와 반대자들로 둘러싸인 차량'
정치 2011/09/05 12:33 입력 | 2011/09/05 12: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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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뒷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5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자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차량을 둘러싸고 있다.



한편, 곽노현 교육감은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박명기(53)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의 대가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2억원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의 대가성 등을 추궁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이 돈의 출처를 밝혀내는데 조사의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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