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의 핸드폰에 촬영된 UFO의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월 한 매체는 서울 도심지 하늘에 미확인 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것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물체가 촬영된 곳은 서울 종로 인근에 위치한 시티은행 본사건물 근처로 사진을 촬영한 시민은 사진 속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한국 UFO 조사분석센터에 사진을 보냈다.



이에 센터와 국내 사진학과 교수 및 미국의 UFO사진 분석 전문가는 “분석결과 기존의 물체들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물체로 미확인 또는 UFO로 추정 된다”라는 잠정결론을 내렸다.



또한 서종한 한국 UFO 조사분석센터 소장은 “자체분석 결과 ‘촬영당시 미확인 물체는 매우 안정적인 상태로 찍혀 선명도가 흐트러짐 없이 나올 수 있게 됐다”면서 “초점상태를 비교해보면 건물 배경 뒤쪽의 상태와 비슷하다. 이것은 물체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말하며 가까운 거리 내에서 찍힌 새나 곤충류와는 다르다. 형태를 면밀히 살펴본 결과 인공적인 구조체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부쩍 UFO가 많이 찍히네요...”, “저 작은 물체를 확대한게 더 신기...”, “UFO는 각성을 해야 할 듯...”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