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소지섭에 "감독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한예슬 사태 의식 발언 '멤버들 당황'
연예 2011/08/28 12:17 입력 | 2011/08/28 12: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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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한예슬 사태를 의식하는 발언으로 멤버들을 당황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소지섭 리턴즈'에서는 지난번 촬영에서 정준하의 부상으로 무산되었던 '소지섭 비긴즈'가 재촬영되어 다시한번 소지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들과는 거리가 먼 영화계의 소식에 대해 궁금해 했고 소지섭에게 폭풍질문세례를 퍼부었다.



멤버들은 "영화 찍으면서 별 일 없냐"며 본격적으로 캐묻기 시작했고 "뭐 송승헌하고 주먹다짐을 한다던지..."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소지섭은 당황하지 않고 "그런일 절대 없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감독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뭐 미국에 간다던지"라고 한예슬을 의식하는 발언을 해 멤버들을 당황케했고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급히 수습하며 "왜 그런 말을 해요"라고 박명수에게 면박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수영모를 얼굴 끝까지 뒤집어 쓰는가 하면 수영장에도 거침없이 입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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