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이혼합의, '섹스 스캔들 극복 못하고 사정봉과 이혼'
연예 2011/08/23 16: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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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장백지(장바이쯔)와 사정봉(셰팅펑)이 결국 이혼에 합의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장백지의 소속사인 AEG는 두 사람의 이혼에 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하게 됐으며, 두 아들이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공동 부양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사정봉과 장백지는 16시간의 오랜 대화 끝에 양육권과 재산분배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에 발생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매체는 올해 장백지가 과거 스캔들을 일으켰던 진관희와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백지는 2005년 사정봉과 결혼했으며 지난 2008년, 결혼 전 진관희와 찍었던 은밀한 사진과 비디오가 유출되면서 부부 사이에 위기를 맞아 합의 별거를 한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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