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귀국 후 '스파이 명월' 촬영 복귀 한다! 하루만에 마음 바꾼 이유는?
연예 2011/08/16 17:04 입력 | 2011/08/16 17: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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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치닫던 한예슬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16일 한예슬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예슬이 곧 귀국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싸이더스HQ는 16일 "한예슬이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심신이 상당히 많이 지쳐 있는 상태였고, 그런 상태에서 촬영을 강행하다 보니 판단이 흐려져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치게 됐다"며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하여,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스파이 명월'의 촬영 일정을 펑크 낸채 미국 LA로 출국한 한예슬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걸 내려놓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시사 했었으나 곧 이어 지인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편을 알아보는 등 종 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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