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미녀 스케이터들 총출동, 무더위 싹 날려줄 듯
스포츠/레저 2011/08/03 16:29 입력 | 2011/08/03 16:36 수정

100%x200
100%x200
100%x200
100%x200
100%x200
실력, 외모, 스타일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이리나 슬루츠카야, 키이라 코르피, 셰린 본 등 미녀 스케이터들이 대거 출연해 남성 피겨 팬들의 마음을 빼앗을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아이스쇼에 미녀 스케이터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음과 동시에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 출연진은 그 주제에 호응이라도 하듯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들과 출중한 실력을 갖춘 스케이터들이 대거 출연한다.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2009 세계선수권 우승,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우승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연한다.



아이스쇼 때마다 쇼 콘셉트와 어울리는 독특한 의상과 세련된 스타일로 아이스쇼 관중들과 시청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김연아는 이번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의 아이스쇼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매혹시킬 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원조 베이비 페이스로 불리는 이리나 슬루츠카야 선수도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써머 2011의 아이스쇼’에 처음으로 출연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러시아의 피겨 전설'이라 불리는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2002년과 2005년 2회에 걸친 세계선수권 우승자로서 그랑프리 파이널 4회 우승이라는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과 더불어 최고의 피겨강국으로 꼽히는 러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여자 싱글 스케이터다. 뿐만 아니라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지난 러시아 월드에서 해설까지 담당한 실력파 선수이기도 하다.



미모로만 보자면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강 미모의 소유자 키이라 코르피도 이번 무대에 선다. 바비 인형을 연상시키는 듯한 빼어난 미모로 ‘은반 위의 여신’으로 불리며 수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실력도 검증받았다.



키이라 코르피는 지난 200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9-2010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1차 에릭 봉파르 대회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면서 국내 팬들과의 인연을 쌓아왔다. 김연아의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받고, 지난해 아이스쇼에서의 만남을 통해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셰린 본은 2003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와 4대륙선수권대회 아이스댄싱 우승자다. 지난 2009년 열린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09 아이스 올스타즈’에 출연해 의자를 이용한 카리스마와 섹시함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피겨 스케이트계의 베이글녀 사라 마이어도 눈여겨볼 선수다. 앳된 얼굴이 무색하리만큼 탄탄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11 유럽선수권 우승, 2006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피겨계에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미모만큼이나 탄탄한 실력으로 피겨계를 호령하는 은반위의 미녀군단. 이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서 선보일 이들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김연아와 친구들이 전하는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낼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공연등 3일에 걸쳐 진행될 총 3차례의 공연을 올리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방송 중계 사정에 따라 15일(월) 공연 시간이 변경될 수 있음) 입장권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