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의 편의점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애환을 담은 UV의 '편의점'의 뮤직비디오에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만화 캐릭터와 연애를 즐기는 '십덕후'로 화제가 된 화성인 이진규 씨가 출연해 개성과 함께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UV의 '편의점'은 "꿈속을 두드려도 아무리 두드려도 노크대신 돌아오는 바코드소리. 삑 삑 삑 삑 삑 봉투필요하세요?", "아무리 씻어봐도 아무리 지워봐도 손끝에서 밀려오는 돈냄새" 등의 직설적이지만 풍자가 담긴 재치있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또한 "담배사러 들어온 그녀가 늙어보여 근데 교복입었어. 어떻게 해야해 스쿨룩일까 교복일까 어떻게해야해 물어봐야해?", "아이스크림 사러와서 물어보는데 마스크썼어 어떻게 해야해 신종플루일까? 강도일까? 어떻게 해야해 도망쳐야해?" 등의 가사에서는 UV만의 독특한 웃음 코드가 담겨있다.



한편, UV가 '와라 편의점'을 보고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곡인 '편의점'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은 "너무 재밌다", "뮤직비디오 퀄리티가 업그레이드 된것 같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