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애완동물에 무서워 한다고 밝혀온 산다라박이 친동생인 엠블랙의 멤버 천둥의 고양이 입양사실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22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두둥..방금 인터넷하다가 발견한 사실!애완동물 너무 좋아하는 천둥이가..결국..고양이를 입양햇다! 다둥이라고한다ㅋ _-_ 빠라밤~!..나 오늘 본집가려는데..막막하다ㅠㅠ 밍끼 강아지 더기도 이제 막 친해졌는데..더기가 갑자기 급컷다고한다..빠라밤.. 오마이갓!!!!" 이란 글과 함께 천둥의 고양이 사진을 함께 게제했다.



？붙여 "더기와 친해지는 과정과 다시 멀어지는 과정도 투애니원 티비에서 볼수있숩니다 ^.^" 라고 하며 최근 시작한 투애니원 티비 시즌3의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사진 속 고양이는 산다라박에게 공포를 안겨주기에는 너무나도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잠에 들어 있으며, 다둥이라는 귀여운 이름과 걸맞는 모습이다.



이에 산다라박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다둥이랑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애완동물의 대모가 되시길!!", "산다라박도 하나 입양하세요^^", "극복~회복~ 하시길...ㅋ" 등의 응원을 하고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나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투애니원티비 시즌3에 출연 중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