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건물 붕괴, 리모델링 건물 잔해 떨어져 2명 매몰·6명 부상
경제 2011/07/20 17:36 입력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천호동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3층짜리 상가 건물 일부가 무너져, 근로자 2명이 매몰되고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가 난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으며, 공사 도중 2층 일부가 무너져 건물 잔해가 아래 시장으로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이들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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