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운전자, 고속도로서 3중 추돌 유발 후, ‘나 몰라라 줄행랑’
경제 2011/07/19 14:51 입력

▲ 사진 출처 = 해당 동영상 캡쳐
고속도로에서 급정거를 해 사고 원인을 제공한 뒤 사고가 나자 사라진 '민폐 운전자'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다음 티비팟에는 고속도로 사고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한 운전자의 부주의가 가져온 3중 추돌 현장이 담겨있다.
이 사고는 부산 방향에서 북창원과 순천으로 빠져나가는 창원 분기점에서 일어났다. 흰색 쏘나타 승용차가 3차선으로 진행하다 길이 갈라진 이후 갑자기 방향을 틀어 2차선으로 들어오더니, 여전히 길 선택이 고민되는 듯 천천히 움직이다 결국 2차선 도로에서 멈춰서고 말았다.
2차선 도로에서 뒤따라오던 차량은 앞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자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했고 1차선을 달려오던 차량이 이를 들이받았다. 이후 뒤따르던 버스도 2차선에 멈춰진 차를 피하려다 1차선으로 차선을 옮겨 추돌을 일으켰다. 또한 뒤이은 차들도 멈춰선 차들을 비켜가기 위해 서행하다 추돌 혹은 정체를 일으켰다.
2차선 도로에 멈춰서 사고 원인을 제공한 민폐 운전자는 잠시 멈춰 섰지만 슬금슬금 속력을 내더니 순천 방향으로 사라져버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운전을 저렇게 하냐”, “운전 처음하나”, “사고를 유발해놓고 너무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7일 다음 티비팟에는 고속도로 사고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한 운전자의 부주의가 가져온 3중 추돌 현장이 담겨있다.
이 사고는 부산 방향에서 북창원과 순천으로 빠져나가는 창원 분기점에서 일어났다. 흰색 쏘나타 승용차가 3차선으로 진행하다 길이 갈라진 이후 갑자기 방향을 틀어 2차선으로 들어오더니, 여전히 길 선택이 고민되는 듯 천천히 움직이다 결국 2차선 도로에서 멈춰서고 말았다.
2차선 도로에서 뒤따라오던 차량은 앞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자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했고 1차선을 달려오던 차량이 이를 들이받았다. 이후 뒤따르던 버스도 2차선에 멈춰진 차를 피하려다 1차선으로 차선을 옮겨 추돌을 일으켰다. 또한 뒤이은 차들도 멈춰선 차들을 비켜가기 위해 서행하다 추돌 혹은 정체를 일으켰다.
2차선 도로에 멈춰서 사고 원인을 제공한 민폐 운전자는 잠시 멈춰 섰지만 슬금슬금 속력을 내더니 순천 방향으로 사라져버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운전을 저렇게 하냐”, “운전 처음하나”, “사고를 유발해놓고 너무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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