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쓰레기와 동거하는 화성인 '난장판녀' 등장! "촬영 스탭 구토 참지 못해"
연예 2011/07/19 10: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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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쓰레기더미가 쌓인 난장판인 방에서 생활하는 일명 ‘난장판녀’로 방송에 출연한다.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이경은(23)씨가 ‘난장판녀’로 출연해 자취생활 2년 차 직장인의 방을 공개한다.



이씨는 평범하고 화려한 직업과는 다르게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치우는 걸 미루다 보니 어지럽혀진 것일 뿐”이라며 “샤워는 집이 너무 더러워서 찜질방에서 한다”고 충격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또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는 “냄새를 잡기 위해 에어컨을 1년 내내 가동한다”고 황당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또 그는 쓰레기더미 생활 때문에 항상 집안에 갖가지 종류의 벌레와 함께 동거동락(?) 하고 벌레 때문에 불을 킨 상태에서 잠을 청한다고 밝혀 MC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 방송 제작진은 “화성인의 집을 직접 방문했을 때 구토를 참지 못한 제작진도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은 19일.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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