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세간의 화제 '이지아' 언급…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다"
연예 2011/07/01 11:48 입력 | 2011/07/01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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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QTV

국민배우 이순재가 세간의 화제를 몰고온 '이지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최근 QTV 요리 토크쇼 '수미옥'에 출연한 이순재는 후배 연기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배우 이지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순재는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며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본인이 극복을 하고 이왕 연기를 시작했으니 끝까지 잘해야 한다"며 선배 연기자로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순재는 과거 이지아와 함께 연기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절을 떠올리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상당히 지적으로 보였다.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는 노련한 모습을 보였고, 정말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날 출연한 이순재는 이지아 외에도 김혜자, 최민수, 전광렬, 김명민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배우 이순재의 좀 더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일) 밤 12시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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