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프랑스에서 '요년아'라고 불린 사연은?
연예 2011/06/28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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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프랑스에서는 ‘요년’?



지난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는 한류열풍의 중심 슈퍼주니어 이특-은혁-신동-예성, 소녀시대 효연-유리-티파니-수영, 동방신기 최강창민, 에프엑스 설리-크리스탈이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공연차 파리에 방문해 한류를 몸소 느끼고 온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는 “특히 효연이가 인사할 때 호응이 엄청나다”라며 “첫 번째 날 효연에 대한 호응이 좋아서인지 다음날 효연이 장문의 인사를 따로 준비해 왔다.”고 프랑스 현지에서의 효연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효연은 “내가 춤는 춤을 높게 사준 것 같다.”라며 “그런데 프랑스분들은 H 발음을 잘 못한다. 그래서 인지 내 이름을 부를 때 ‘요년’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프랑스 공항에 도착했을 때 팬들이 나에게 ‘요년아’라고 외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예성은 “플랜카드에 예성이라고 쓰여있어야 하는데 자꾸만 여성이라고 써 있더라.”라고 말했고 티파니도 “플랜카드에 수염이라고 쓰여 있어 뭔가 했는데 수영이었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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