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드리프트 폭주족’,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사 시작!
정치 2011/06/22 17:21 입력 | 2011/06/22 17:25 수정

▲ 서울지방경찰청에 세워져있는 폭주차량
지난 20일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수사팀은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고급 외제차를 몰며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정모씨(31)와 그 외 3명을 붙잡아 조사하며 도망간 차량 9대의 운전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 수사팀 신문호 수사관은 정모씨의 범행동기에 대해 “국내에 1대 뿐인 고급 외제차(쉐보레 콜벳)의 성능과시와 자신의 운전 실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 수사관은 정씨에 대해 "부유한 부모를 만나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사건 보도가 나간 후, 사흘 간 밤을 새며 기본적인 수사를 정리했다”고 하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정모씨가 본인의 집과 가까운 경찰서에서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을 했고, “경찰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수사 방향에 대해서는 “강남도시권의 폭주가 없도록 관할 경찰서와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정모씨의 처벌은 10년 이하의 징역 및 1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질 것이고, 행정처벌로는 면허취소와 2년간 면허취득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 수사관은 마지막으로 “소수가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경찰은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 수사팀 신문호 수사관은 정모씨의 범행동기에 대해 “국내에 1대 뿐인 고급 외제차(쉐보레 콜벳)의 성능과시와 자신의 운전 실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 수사관은 정씨에 대해 "부유한 부모를 만나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사건 보도가 나간 후, 사흘 간 밤을 새며 기본적인 수사를 정리했다”고 하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정모씨가 본인의 집과 가까운 경찰서에서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을 했고, “경찰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수사 방향에 대해서는 “강남도시권의 폭주가 없도록 관할 경찰서와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정모씨의 처벌은 10년 이하의 징역 및 1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질 것이고, 행정처벌로는 면허취소와 2년간 면허취득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 수사관은 마지막으로 “소수가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경찰은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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