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 동방신기에 독설 날렸다가 미니홈피 '욕밭' 된 사연
연예 2011/06/22 10:19 입력 | 2011/06/22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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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특유의 독설로 미니홈피를 테러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로 활동할 당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바로 개그콘서트에 동방신기가 방청을 하러 왔을때 "팬클럽 회원이 80만명인데..음반은 10만장 밖에 안나갔다며?"라는 독설을 퍼부었다는 것. 방송 직후 윤형빈의 미니홈피는 팬들의 욕설로 거의 욕밭수준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1시간동안 18만명의 동방신기 팬들에게 테러를 당한 윤형빈은 당시 방송 직후 동방신기의 앨범 판매량이 50만장까지 올랐다고 말하며 자부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럼 동방신기 팬들을 윤형빈한테 고마워해야겠네"라며 응수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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