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김인권-강예원-이민기, 조범구 감독에 대한 다른 시각 "영화 안되면 두고 보겠다"
문화 2011/06/20 13:30 입력 | 2011/06/20 14:32 수정

6월 20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퀵’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과 조범구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퀵'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하고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기캠이라는 특수촬영 장비가 동원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참석한 세 배우는 조범구 감독을 평가했다. 조범구 감독은 '뚝방전설'로 그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개성 넘치고 에너지 가득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김인권은 "'뚝방전설'.. 아주 남성적이고 강인한 작품이다. 작품처럼 감독님은 철저한 완벽주의자다. 이 영화도 기술적으로 엄청난 완벽을 추구하셨다"라고 하며 "영화 안되면 두고보겠다"고 엄포를 선언했다.
이어 강예원은 "저한테는 되게 다정다감하신 분이다.한마디 말씀을 하셔도 친절한 아빠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앞서 말한 김인권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김인권은 "감독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옆에 있던 이민기는 "개인적으로는 동네에서 만났으면 친한 동네형이지 않았을까 인간적으로도 잘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퀵'은 은 퀵서비스맨 기수(이민기 분)가 생방송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통해 아이돌 가수 아롬을 태우고 가던중 헬멧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생기는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21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퀵'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하고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기캠이라는 특수촬영 장비가 동원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참석한 세 배우는 조범구 감독을 평가했다. 조범구 감독은 '뚝방전설'로 그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개성 넘치고 에너지 가득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김인권은 "'뚝방전설'.. 아주 남성적이고 강인한 작품이다. 작품처럼 감독님은 철저한 완벽주의자다. 이 영화도 기술적으로 엄청난 완벽을 추구하셨다"라고 하며 "영화 안되면 두고보겠다"고 엄포를 선언했다.
이어 강예원은 "저한테는 되게 다정다감하신 분이다.한마디 말씀을 하셔도 친절한 아빠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앞서 말한 김인권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김인권은 "감독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옆에 있던 이민기는 "개인적으로는 동네에서 만났으면 친한 동네형이지 않았을까 인간적으로도 잘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퀵'은 은 퀵서비스맨 기수(이민기 분)가 생방송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통해 아이돌 가수 아롬을 태우고 가던중 헬멧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생기는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21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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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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