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 시리즈 최신판, 이번엔 새우튀김
경제 2011/06/15 17:54 입력

롯데마트의 '통큰' 시리즈가 간만에 신제품을 내놓았다.
롯데마트 측은 16일부터 전국 88개 점포에서 새우 한 마리를 그대로 튀긴 '통큰 새우튀김'을 연중 상시 1만원에 판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제외되는 매장은 전북 전주 덕진점, 동대전점, 서울 송파점, 행당역점 등이다.
'통큰 새우튀김'은 일반 새우 크기인 10㎝보다 1.5배가량 큰 15㎝ 가량의 왕새우만 사용했다. 1박스에 12마리의 새우튀김이 들어 있다. 중량은 50g으로 일반 새우튀김(30g)에 비해 2배가량 많다. 가격은 15㎝ 크기의 새우튀김을 낱개로 구매(1000원)할 때보다 20%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15㎝ 내외의 새우튀김을 1만원에 테스트 판매해 본 결과 1주일간 2억2000만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튀김 매출의 무려 75%가량되는 높은 매출 실적을 1주일만에 보인 것. 소비자의 반응을 직감한 롯데마트는 3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에 들어갔고 태국 수산물 전문 가공업체인 '아시안 씨푸드'를 통해 흰다리 새우를 연 약 200t 확보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다.
박상용 롯데마트 조리식품 상품기획자(MD)는 "통큰 새우튀김은 가격뿐 아니라 품질적인 장점도 부여한 상품"이라며 "원물작업에서부터 튀김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거쳐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롯데마트 측은 16일부터 전국 88개 점포에서 새우 한 마리를 그대로 튀긴 '통큰 새우튀김'을 연중 상시 1만원에 판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제외되는 매장은 전북 전주 덕진점, 동대전점, 서울 송파점, 행당역점 등이다.
'통큰 새우튀김'은 일반 새우 크기인 10㎝보다 1.5배가량 큰 15㎝ 가량의 왕새우만 사용했다. 1박스에 12마리의 새우튀김이 들어 있다. 중량은 50g으로 일반 새우튀김(30g)에 비해 2배가량 많다. 가격은 15㎝ 크기의 새우튀김을 낱개로 구매(1000원)할 때보다 20%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15㎝ 내외의 새우튀김을 1만원에 테스트 판매해 본 결과 1주일간 2억2000만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튀김 매출의 무려 75%가량되는 높은 매출 실적을 1주일만에 보인 것. 소비자의 반응을 직감한 롯데마트는 3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에 들어갔고 태국 수산물 전문 가공업체인 '아시안 씨푸드'를 통해 흰다리 새우를 연 약 200t 확보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다.
박상용 롯데마트 조리식품 상품기획자(MD)는 "통큰 새우튀김은 가격뿐 아니라 품질적인 장점도 부여한 상품"이라며 "원물작업에서부터 튀김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거쳐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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